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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역사 사실 양구일보 배화학당 김동인 장지연 10월 2일 역사 사실 양구일보 배화학당 김동인 장지연 1434 해시계 '앙부일구' 설치 앙부일구(仰釜日晷)는 1434년 조선 세종대왕 16년 이후로 제작·사용된 해시계로, 과학·역사·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8월 9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845호로 지정되었다. 앙부일구는 장영실, 이천, 김조 등이 초기의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이때 제작된 앙부일구는 남아 있지 않아 18세기에 제작된 것을 보물로 지정하였다. 보물로 지정된 휴대용 앙부일구는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만큼 작은 크기로 강건이 제작한 것이다. 《원사(元史)》〈천문지(天文志)〉「앙의(仰儀)」를 참고하였다고 한다. 오목한 화로 크기의 둥근 가마솥 시계판 모양 해를 우러르고 있다고 해서 앙부일구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목한 지구의처럼 생겨 시각.. 오늘의 역사 2020. 10. 2.
미국 인권의 '잿빛 민낮' ‘기상을 알리는 벨이 울리고, 화장실이나 식당을 갈 때는 7명씩 조를 짜서 줄을 지어 이동해야 했다. 죄수가 수감된 감옥과 별 차이가 없다.’ [출처: 중앙일보] [글로벌 아이] 미국 인권의 ‘잿빛 민낯’ 내용 요약 트럼프 정부가 불법 이민자들에게 무관용적인 자세를 취했다.그 결과 불법 이민자들의 자녀들은부모와 이별해야 했다.최근 많은 인권 운동가들과 미국인들의 항의 끝에 다시 그들은 만날 수 있었지만아이들의 증언으로 미국의 잿빛 민낯이 드러났다. 불법 이민자의 인권이 무시되는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후에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느낀 점 불법 이민자. 말 그대로 법을 어긴 자들이다. 그런데 그 법이 인권의 위에 존재하는 것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트럼프 정부가 행.. 사설 독후감 2018. 7. 27.
180224 광주여행 맘에 드는 사진 TOP10 안녕하세요 Dylan입니다! 이번에 광주로 여행을 갔다왔습니다심각한 길치인지라 걱정이 많았는데다행히도 광주에 사는 친구가 가이드 역할을 해주어서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광주에서 제가 찍어온 사진 중에서맘에 드는 10개의 사진을 골라 보았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사진실력이지만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사진에 관한 조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국내여행 2018. 2. 26.
왕으로 태어난 남자, 정조: 초인적인 노력으로 개혁을 주도한 천재 군주 정조 세종과 함께 조선의 두 대표 성군으로 뽑히는 정조. 그의 즉위 과정은 상당히 특이하다. 정조의 할아버지가 영조인데 그 말은 즉 한대를 건너 뛰어 손자가 왕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얽힌 이야기는 사도세자라는 비운의 천재가 주인공이다. 사도세자가 뒤주의 갇혀 죽었다는 일화는 역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뒤주에 그를 가둔 사람이 영조라는 것 또한 잘 알 것이다. 세손이었던 정조는 너무도 슬퍼한 나머지 아버지와 같은 울화증과 강박의 증상을 경험했다. 그러나 가혹하게도 사도세자의 죽음을 도모한 노론 세력들은 가여운 세손의 목숨까지도 노린다. 세손까지 잃을 수 없었던 영조, 해경궁 홍씨, 홍봉한은 노론세력으로부터 정조를 필사적으로 보호한다. 많은 시련을 딛고 정조가 왕위에 올랐을 .. 알쓸조잡 독후감 2018. 1. 19.
왕으로 태어난 남자, 숙종: 불온한 정체성이 만들어낸 삼종혈맥의 완전체 숙종 숙종은 정통성이 불분명한 삼종혈맥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왕권을 확립한 사람이다. 사실 숙종 전대인 효종과 현종은 정통성이 불분명한 왕이었기 때문에 서인들에게 상당한 무시를 받으며 물러났다. 그러나 숙종은 왕과 왕비의 원자로 태어나 세자를 거쳐 왕위에 오른 정통성이 완벽한 임금이었다. 숙종은 어릴 적부터 경신대기근과 예송논쟁에 시달리는 아버지의 모습을 가슴에 새기고 왕이 된다. 그러나 숙종 또한 아버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 바로 예송논쟁이 또 일어난 것인데, 숙종은 효종, 현종과 달리 왕이 될 사람이었기 때문에 예송논쟁의 중심에 있는 송시열의 벼슬을 강등시키고 송시열의 편을 들었던 관리들을 귀양 보낸다. 인조도, 효종도, 현종도 못했던 일을 어린 임금 숙종이 해낸 것이다. 이 일을 계기로 서인은 .. 알쓸조잡 독후감 2018.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