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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우승2

1983년 10월 20일 해태 타이거즈 첫 우승 1983년 10월 20일 해태 타이거즈 첫 우승 1983년 10월 15일에 시작해서 10월 20일에 종료된 한국시리즈. 4승 1무로 해태 타이거즈가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시리즈 MVP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한국시리즈에서 맹타를 휘두른 김봉연 그리고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진출시 100% 우승공식의 시작. MBC 청룡의 내분으로 인해 자멸한 시리즈이기도 하고 경기 내용 또한 태업성 플레이가 겹치면서 졸전에 가까운 플레이가 많았다. 해태 타이거즈도 이 시리즈 이후 유명한 불고기 화형식 사건이 벌어지는 등, 이래저래 경기 자체보다는 경기 앞 뒤의 에피소드가 더 유명한 시리즈다. 시리즈 전 상황 해태 타이거즈 원년에 선수 부족에 시달리면서 4위를 차지한 해태는 김응용 감독의 취임 이후 김응용의 지도력에 .. 오늘의 역사 2020. 10. 20.
오늘의 한국사 10월 13일 오늘의 한국사 10월 13일 1991년 - 해태 타이거즈가 빙그레 이글스를 4승으로 꺾고 1991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1991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두 4경기를 벌여, 해태 타이거즈가 빙그레 이글스를 4승 무패로 제압하고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리즈 MVP에는 한국시리즈에서 15타수 7안타 8타점의 활약을 펼친 해태의 포수 장채근이 선정됐는데 빙그레는 주전 유격수 황대연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연습 도중 허리를 다쳐 시즌을 마감해[1] 내야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 3번째 준우승에 그쳤다. 1차전 10월 9일 - 광주무등경기장 야구장 1차전 선발카드는 선동열과 한희민. 당시 빙그레의 선발은 한용덕(17승 6패 방어율 2.23)이 예상되었으나 김.. 오늘의 역사 2020. 10. 13.